2009년 10월 14일
바르셀로나 20090918
첫번째 호텔에서 절반을 보내고 두번째 호텔로 옮겼기 때문이다. ㅎ
두번째 호텔은 바다랑 좀 더 가깝고 좀 더 모던한 호텔로 선택했다.
음...
방은 생각보다 너무 작았고 방음이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샤워시설이 좋았고 무선인터넷이 드디어 된다는 장점이 있었다.
힘들게 들고 온 노트북을 드디어 사용할 수 있어서 기뻤다. :)

오기사 책에서도 봤던 저 건물이 바로 호텔 앞에 있었다.
미사일같이 생긴 건물. 무슨 회사 건물이라고 한다.

지하철과 버스가 아닌 트램도 있었다.
바로 호텔앞에 있어서 자주 이용했다.
속도가 생각보다 너무 빨라서 놀라웠다;;; 약간 무섭기도;;;

그리고 호텔근처에 백화점이 여러개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다.
이날 점심은 백화점 식당가를 이용!
뜻하지 않게 한국음식점도 봤는데 장사 최고로 잘되는 집중의 하나였다.
비록 순수한식이 아닌 일본음식도 막 섞어서 팔고있기는 했지만...
일식집보다 확실히 잘되더라. 신기.
우리는 이탈리안 선택!
사진에서 보는 것다 생각보다 맛이 굉장히 좋았다.

아침에는 비가 내렸지만 오후부터는 날씨가 너무 좋았기에
바다로 산책을 갔다.
구시가지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
깨끗하고 한적하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것이
알고보니 부자들이 사는 동내라고 한다.
원래는 저 서북쪽이 부촌이었는데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이쪽(동남쪽)을 개발해서 이쪽에도 부촌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런 곳에 살면 좋~겠~다~하면서 걷고 걷고 또 걸었다.

나는 비록 싸메고 있지만 수영하는 사람, 서핑하는 사람, 태닝하는 사람들을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바람이 강해서 서핑하기 정말 좋은 환경!
이상하게 아저씨들이 누드로 태닝을 많이 하고 있어서 징그러웠다. =.= 꽃미남이 아니라 아저씨들이...
다리가 아파서 더 이상걸을 수 없을 만큼 걸은 다음에
호텔로 돌아와서 빈둥거리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서 나갔다.
몇 일전부터 책에도 소개가 안된 곳인데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음식점이 있기에 그냥 우리도 줄서봤다.
먹어본 결과 맛은 그저그랬는데 상대적으로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결론내렸다.
양이 많은 것은 우리에게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
둘다 먹는 것을 밝히지만 많이 먹지는 못하기에 -_-;

이날 부터는 밤문화도 즐겨야한다면서
재즈클럽에 갔다.
10시부터 11시까지 라이브공연을 하고
그 이후부터는 클럽으로 변하는 곳이었는데
라이브공연보면서 졸다가 춤추기 시작할 때 피곤이 몰려와서 나왔다.
야- 정말 노는 것도 한살이라도 젊을 때 놀아야 하는구나;;; 흑...
# by | 2009/10/14 19:32 | travel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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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아니고 연어! 해산물이 맛있는 곳이라서 연어도 정말 맛있더라.
연어에 저 동그란 빵을 싸서 먹는 거였는데 매우 좋았음!
너말처럼 하몽을 얇게 썰어서 메론에 싸 먹으면 맛있지!
그런 에피타이져 있지. :)
글구 니 전신사진들 보니까 확실히 사람은 비율이 중요하다는 거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암튼.. 결론은 연예인 포쓰라는거!!
다른 사진들보다 이날 찍은 것이 참 정직하게 짧게 나왔다고
슬프다고 했는데... 여기에 그런 말을 하다니... ㅎㅎ
주미는 우리 엄마랑 신랑 다음으로 나를 이쁘게 보는 사람이다- ㅋ